충남 자동차수 가구당 1.04대꼴

2014-01-13     이석호 기자

충남지역은 가구당 1.04대 꼴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88만719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가구당 1.04대 꼴이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84만6237대로 3만228대(3.7%) 늘었으며 영업용은 3만6699대로 871대(2.4%) 증가했다. 관용차는 4254대로 3.9% 늘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4만2732대로 4.4%(2만6869대) 늘어 자가용 증가가 여전히 차량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승합차량은 4만6823대로 1.3%의 감소율을 보였다. 화물차는 2.1%(4085대) 증가한 19만4484대이며 특수자동차는 3151대로 8.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