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검사는 보건소서”

2014-02-11     김혜동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의 체계적인 산전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산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산전검사는 임신 6~8주에 실시하는 모성검사·풍진검사·초음파검사 및 임신 16~20주 중의 기형아검사를 포함한다.
보건소 산전검사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중 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산부로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서 발급받은 쿠폰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충청남도홍성의료원, 홍성참산부인과의원, 한만봉 산부인과의원 등 3개소이며 검사 결과는 해당 병원에서 직접 검사자에게 통보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신생아 출산에 기여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모성과 태아의 건강 보호로 출산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