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 재능배움터 호응

2014-02-11     서용덕 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30일간 ‘2013겨울방학 엄마 손 밥상’ 이용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희망나눔!재능배움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배움터는 ‘엄마 손 밥상’사업을 실시하는 홍성읍 남장휴먼시아 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매주 화, 수, 금요일 다양한 특강이 열렸다.
한편 ‘엄마 손 밥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공헌사업으로 방학기간 동안 중단되는 학교 급식을 대신해 해당 아파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재능배움터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