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등 도정 관련 기록물 5월까지 수집

2014-02-18     이석호 기자

충남도는 도정 관련 주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수집한다. 도정관련 수집대상 기록물은 도정의 역사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기록물로, 종이문서와 사진·필름 등 시청각물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이다.
수집은 전·현직 도지사와 향토사학자, 사진작가, 지역 언론사 등의 자문 및 방문을 통한 수집에서부터 각급 공공기관과 민간영역에까지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한다. 기록물 수집은 기록물의 소장자와 협의해 도에 기증, 복제, 대여, 위탁보존 등의 방법을 권유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예산을 확보해 도가 구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