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필수예방접종비 전액 지원

결핵․B형간염 등 12종

2014-02-21     김혜동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민간 의료기관에서 접종 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2년1월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서 BCG(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콤보백신), MMR(홍역․볼거리․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뇌수막염(Hib), 일본뇌염(생백신) 등 12종의 국가필수 예방접종을 할 경우 접종비 전액을 지원한다.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의료기관은 홍성의료원, 한마음내과의원, 연세이비인후과의원, 김창덕소아청소년과의원, 박래경소아과의원, 다나소아과의원 등 6개소이다.
무료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접종 내역과 전국의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