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보장위 개최 주거개선사업등 의결

2014-02-24     서용덕 기자


홍성군은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14년 생활보장사업을 심의·의결했다.<사진>
위원회는 올해 추진할 자활지원사업 계획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생활보장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자활지원사업에 9억625만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1억2000만원 등의 예산을 의결했으며 생활보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오도영 군청자문지원단 보건복지분과 위원장을 선임했다.
기초생활보장이 필요한 1597가구, 2604명에 대해서는 소득과 재산, 근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토록 했다.
또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가족관계가 끊어졌거나 기피해 부양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수급자 6가구 7명을 심의해 수급자로 보호 조치했다.
김석환 군수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