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위문품 전달
2008-03-15 김명희 기자
홍성군은 3·1절을 맞이하여 3·1절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을 위로하기위해 나섰다.
홍성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9까지 군내 독립유공자 유족 38명을 대상으로 해당 읍·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는 등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종건 군수는 윤중섭(독립유공자 윤창영의 자)씨와 윤병한 (독립유공자 윤태경의 손자) 씨 등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를 직접 방문하여 고 윤창영씨와 고 윤태경씨의 의로운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애국정신과 독립정신을 받들어 자주적이고 살기 좋은 한국을 지켜나가자고 위로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군은 애국과 독립의 정신이 퇴색되고 있는 요즘 위문품 배부 행사를 통해 3·1운동가 및 애국지사들의 의거를 되돌아보고 그들과 같이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군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