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범 검거
지난해 12월부터 5,500만원 편취
2008-03-20 이용진 기자
지난 6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불법체류중국인(한족)들로 남자2명, 여자1명이 1개조가 되어 각 역할을 분담하고 범행에 이용할 계좌번호 및 카드의 사용가능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에 소액(1만원)을 입·출금 해보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한편 홍성경찰서는 이번 사건으로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