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군의원 무능인식 바꿀터”

홍성군의원 가선거구 출마

2014-03-27     이석호 기자

최선경 전 홍주신문 편집국장(민주당)이 6·4지방선거에서 홍성군의원(가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홍성군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문제 해결과 삶의 질을 먼저 나서서 변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삶의 질과 관련된 조례 제정 등 의회 본연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방의원은 무능하고 부패하다는 왜곡된 인식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설치, 지역구성원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