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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복 대표, 독거노인 70명에게 안경전달
2008-03-20 이용진 기자
이날 전달된 안경은 생활 형편이 어려워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실시했다.
안경을 착용한 노인들은 그 동안 잘 보이지 않아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모든 것이 잘 보여서 앞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소득이나 부양의무자의 유무에 상관없이 홀로 사는 노인들을 방문하여 상담과 서비스를 연계, 안전 확인을 지원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현재 27명을 채용, 관내 670여명의 노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