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면 기사발굴 필요 주변 인물기사 확충도”

본보 6월 지면 평가

2014-06-27     양혜령 기자

본지 편집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지면편집 5차 회의를 열고 6월 5일(331호), 12일(332, 333호), 19일(334호)자에 대한 6월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6월 12일 창간 7주년을 맞아 특별지면을 발행, 이전 사업들을 되짚어 보며 앞으로의 홍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꼼꼼히 제시했다는 평가다.
6월 편집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대두됐다.

- 6·4 지방선거 결과를 5-6개 지면을 할애해 이색후보자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볼거리가 많았다. 하지만 개표가 늦어지며 읍면별 득표율을 실지 못해 아쉬웠다.
- 331호 1면에 후보자 득표율 그래프를 사용해 시각적으로 보기 좋았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래프나 표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홍성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암 이응노 시리즈가 시작됐다. 지역의 인물을 알린다는 점에서 좋은 기획이다.
-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기사가 부족했다. 시기성 있는 기사를 발굴해야 한다.
- 시민기자들의 기사가 필요하다
- 취재기관 정보를 실어주는 것보다 주민이 원하는 정보를 게재해야 한다.
- 창간 7주년을 맞아 특별지면을 냈다. 미래는 문화시대 ‘깨어나라 문화홍주’ 라는 타이틀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살리자는 취지가 좋았다.
- 제목에서 중복되는 어휘가 없는지 주의가 필요하다.
- 인터뷰 사진 촬영시 다양한 각도를 표현하기 위해선 기획과 연출이 중요하다.
- 지역민들의 애틋한 사연이나 밝은 기사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더 확충돼야 한다.
- 농촌지역 특성상 시골 노인들은 바뀌는 정부법에 대해 모른다. LPG고무호스 교체관련 기사는 정보전달 측면에서 좋은 기사였다.
- 교육면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기사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