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공무원노조‘컴백홈’
사무실 폐쇄 후 1년 6개월만에 시청본관 1층에 ‘새둥지’
2008-03-22 이용진 기자
한때 전공노 보령지부는 시청본관 2층에 위치한 기자실을 폐쇄하고 그 사무실을 전공노 사무실로 배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논란을 빚었지만 결국 지난 12일 보령시청 본관 1층에 새로이 마련된 24㎡크기의 사무실로 결정, 현판식을 가지면서 입주하게 됐다. 한편 전공노 보령지부는 지난해 10월 합법노조로 전환되어 현재 600여명의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