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자활센터, 3년연속 우수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2014-06-30 서용덕 기자
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명희)가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23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사업단운영, 참여자 관리, 지역 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2014년 ‘우수자활센터’로 선정됐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2년 최우수자활센터 선정, 2013년 우수자활센터 선정에 이어 2014년 평가에서도 우수자활센터로 선정돼 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상으로 1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현재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진입과정인 GateWay 과정을 포함해 8개의 자활근로사업 운영과 5개의 자활기업을 설립·지원하고 있으며, 2개 바우처사업을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사회·경제적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