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중촌, 면소재지 가꾸기 나서

2014-07-07     서용덕 기자

서부농협 마트 이전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던 서부면 소재지인 중촌마을이 2014년 희망마을 선행사업으로 유휴지 꽃 단지조성에 나서는 등 면소재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나섰다.
서부면 중촌마을(대표 지한상)은 2014년 선행사업으로 면소재지 유휴지 꽃단지조성사업을 신청하고 마을 주민들이 적극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촌마을 주민 80여명은 지난달 24일 면소재지 유휴지 3300여㎡에 국화 1650㎡, 코스모스 1650㎡, 해바라기 등을 심으며 마을 경관 가꾸기에 나섰다. 한편 서부면 중촌마을은 2015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일반지구)을 신청하기 위해 예비단계인 2014 희망마을을 신청했다. 중촌마을은 선행사업으로 꽃 단지조성에 나서는 등 주민모두가 열의를 가지고 참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