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기에 놓고 간 돈 슬쩍

2014-07-08     서용덕 기자

홍성경찰서는 지난 1일 은행ATM기에서 타인이 인출하고 놓고 간 현금을 훔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일 피의자 조모(56·남) 씨는 홍성낙협 365코너 현금지급기 위에 피해자 박모(59·여) 씨가 놓고 간 현금 45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판독을 통해 지난 28일 조 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전과가 없고 피해자와 합의해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