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농촌 만들기 앞장

홍성군, 만족 주는 노인복지서비스 강화

2008-03-22     이범석 기자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 홍성군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인복지사업 강화로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은 관내 11개 33개 모범 경로당에 음이온발산 건강도배지 교체로 혼탁해진 공기로부터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건강도배지 교체사업은 지난해 각 읍·면별로 1개소씩 설치한 결과 지역의 노인 및 주민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관내 26개 경로당에 운동기구 및 안마기 등 건강증진에 필요한 소요물품을 설치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건강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노인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여 충효의 고장으로서 홍성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