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우수생 연수 후원 4주간 LA서 현지문화체험

2014-07-18     서용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KBS 도전골든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발한 17명 학생들에게 미국 연수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15일 미국 LA로 출발해 한서대의 미국 캠퍼스인 롱비치어학교육원에 머물면서 4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다양한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연수기간 학생들은 할리우드를 탐방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견학한다. 또 남가주대(UCLA) 등 미국 서부 명문대학의 교육시설과 게티 박물관 등을 찾아 문화체험도 함께한다. 한서대는 세계적인 시각을 갖춘 미래인재육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도전 골든 벨-글로벌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KBS와 함께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18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