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도로 일제정비 실시

주요 도로 정비 및 우회도로 지정 등

2014-08-29     <건설교통과 도로분야>

홍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9월 11일까지 각종 도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이용자들의 불편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일제정비 기간 중에 주요 통과노선 중점관리, 기존도로 정비 및 안전점검, 공사구간 현장관리 등을 중점 실시할 방침이다.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덕산통 북문교 사거리와 문화회관 사거리 등의 지역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운영하고,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명절기간 중인 9월 5일부터 11일까지 군청 내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귀성객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또한 군도 20개 노선 157km와 농어촌도로 165개 노선 418km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문제점 발견 시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