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홍성고동문 사랑실천

2014-09-26     서울/한지윤 기자

투병 김문겸 동문에
1000만원 성금전달


재인홍성고동문회(회장 박창한) 회원들의 동문사랑 실천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재인홍성고동문회는 간암과 폐암으로 인천 길병원에서 투병 중인 김문겸(42회)동문을 돕기 위해 위원회(위원장 황광익·이상서)를 구성하고 동문들의 릴레이운동을 펼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운동에는 지금까지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지난 24일 현재 1000여만 원을 모금해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재인충남도민회 전달수 회장은 자녀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계속되는 모금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분은 황광익 위원장(010-3703-0724)이나 김세태 사무국장(010-6353-122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