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아픔 함께 나눠요”

홍성여고, 화재피해 학생 격려금 전달

2014-11-03     김현선 기자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서종완) 학생과 교직원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 가정에 지난 24일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 지난 4일 화재로 가옥이 전소된 학생의 사연을 접한 홍성여고 재학생과 교직원은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서종완 교장은 “학생의 어려움을 돕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의무이자 도리”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훌륭하게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