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체험으로… 꿈의 날개를 펼쳐라
내포중, 자유학기제 꿈·끼·아우름 예술체험 캠프진행
2014-12-05 오 은 기자
내포중학교(교장 신열호)는 지난달 27일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충남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진로 및 체험 중심 예술 활동인 ‘꿈·끼·아우름 예술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난타, 보컬, 애니메이션, 공예, 방송 댄스, 라인 댄스 등 총 6가지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 1인당 2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해 프로그램 별 15명 내외로 구성하고 체험교실을 진행했으며 충남교향악단의 공연 관람도 이어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경쟁과 성취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하므로써 꿈 끼와 적성에 맞는 자기 개발에 한발 다가갔으며 진로에 대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 동기유발의 기회도 얻었다.
1학년 한 학생은 “연예인이 장래 희망이었는데 평소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던 보컬 수업과 방송 댄스 수업을 듣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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