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문화상 대상 수상 영예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항공교육환경 개선 공로

2014-12-12     주 향 기자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이 지난 6일, 항공우주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로부터 항공우주문화상 대상을 받았다.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회장 최준선)는 함기선 총장이 “항공분야의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시아 지역 최초의 대학 자체 비행장을 포함한 항공교육시설의 완공으로 국내의 열악한 항공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되는 시설의 항공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공로로 제12회 항공우주문화상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는 우리나라 항공우주 법과 정책의 발전 및 항공우주산업 및 위성통신산업의 발달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의 국내 최대·최고 학회이다.

지난 2000년부터 항공교육 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는 한서대는 2009년엔 국제항공연맹으로부터 항공과 우주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단체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14년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에도 ‘메디치형 항공인력양성사업단사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