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홍·이보경 복지부장관 표창
홍성의료원도 입선 수상
2014-12-26 주 향 기자
홍성의료원 정진홍 진료과장과 이보경 경리계장이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진홍 진료과장은 2006년에 홍성의료원에 입사해 환자진료 및 소외계층 무료진료,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전문적 환자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국가의료비절감 등 지역사회 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보경 경리계장은 1988년에 입사해 2011년 경리계장으로 임명 받은 후 약품비 저가인센티브 및 충남4개 의료원 공동구매를 주도하여 적극 추진했으며 예산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한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크게 이바지해 타의 귀감이 됐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14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에서 ‘안전한 배식을 위한 조리장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홍성의료원이 입선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