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적·전통 계승해 도약할 것"

제17대 은하자율방범대 이상보 대장 취임

2015-01-09     서용덕 기자


은하자율방범대 제17대 대장에 이상보 대장이 취임했다. 은하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은하초등학교 은하관에서 ‘은하자율방범대 제17대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동규 대장이 이임하고 이상보 대장이 취임했으며, 이은석 군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취임선서, 계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간 방범대장으로 활동해온 신동규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대원들이 솔선수범하며 따라주었기 때문”이라며 “대원들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고 갚을 것이며 방범대를 떠나도 늘 대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17대 대장으로 취임한 이상보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대장님들의 업적과 전통을 계승해 더욱 도약하는 자율방범대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행복추구와 치안유지라는 자율방범대 본연의 업무를 대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지역의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