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해요~ <18>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5-01-29     서용덕 기자

친구인 제일건설 차경래 대표에게 많이 배웁니다

이번 주 ‘마음을 전해요’의 주인공 군청 주민복지과 박성래(47) 행복키움담당은 차경래(47) 제일건설 대표에게 마음을 보냈다.

“차 대표는 홍남초를 같이 졸업한 친구인데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아 체육회부회장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몇 년 전 홍남초 기별체육대회 대회장을 맡아 친구들 간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앞장서는 등 개인보다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죠. 항상 성실하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 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차 대표는 홍성JC회장과 배드민턴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체육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비록 어린 시절처럼 자주 만나지는 못 하지만 차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며 박 담당의 업무에 많은 힘을 보태주고 있다.

“어릴 적 같이 뛰어 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이자 지역 사회의 한축을 담당하는 사회인이 되었군요. 동기지만 나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친구 앞으로도 우리 우정 변치 않고 오래도록 함께 지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