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면 기사발굴 필요 교정·교열 철저해야”

본보 1월 지면평가

2015-02-10     홍주일보

본지 편집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15년 1차 편집회의를 열고 1월 1일(361호), 8일(362호), 15일(363호), 22일(364호), 29일(365호)지에 대한 1월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1월 편집회의에서 제기된 내용을 정리해 본다.

◇1월 1일자(361호)
매년 비슷한 일출 사진과 달리 올해는 양띠 최고령자 인터뷰로 색다른 시도가 눈에 들어왔다. ‘마음을 전해요’코너를 3면으로 이동했는데 사람들의 따뜻한 속마음을 전한다는 코너 설립 취지를 살려야 한다.

◇1월 8일자(362호)
눈썰매장 등 마을에서 운영하는 소득사업을 파격적으로 다뤄 신선했다. 앞으로도 읍면의 행사와 축제를 단순보도에 그치지 않고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 또 좀 더 다양한 읍면의 소식과 살아 있는 내포의 정보가 채워져야 한다. 새로운 칼럼 필진 교체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의 칼럼을 볼 수 있게 됐다.

◇1월 15일자(363호)
‘‘빨간 날’ 아프면 어디가지?’라는 제하의 휴일 진료하는 병원 소개와 같이 유용한 정보성 기사를 많이 발굴했으면 한다. 외부 필진을 활용한 기획 기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루할 때가 있다. 분량이나 연재 간격을 조절했으면 좋겠다.

◇1월 22일자(364호)
수도권 주제기자를 통한 출향인의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역과 출향인 간의 교류를 높일 수 있게 수도권 주제기자를 꾸준히 운영해야 한다. 여행면은 시기에 맞고 거리도 가까운 여행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1월 29일자(365호)
신학기가 다가오며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교육기사 발굴을 고민해야 한다. 3·11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기획연재가 이어져서 도움이 된다. 다만 조합장 선거 후보들의 공약도 같이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리/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