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독거노인 46가구에 쌀 전달

2015-02-16     주향 편집국장


구항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일 사랑의 쌀 모으기 사업을 통해 모아진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항면새마을부녀회의 쌀 모으기 행사는 2000년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작년에 추수한 쌀을 정성스럽게 모아서 독거노인 46가구에 쌀 20㎏씩을 전달해 달라고 구항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구항면새마을부녀회장(성옥분)은 “올 해도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자 모든 부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쌀을 내놓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실천을 이어가자”며 부녀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