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존심 향상카드 배부
관내 4,736명 학생 대상
2015-03-03 조원 기자
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27일까지 군내 22개 초등학교 47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카드를 제공한다. 군은 부모들의 부정적인 양육 습관으로 자기 결정권 및 자존감이 낮아진 아동에게 자존감 향상 카드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의 존엄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자존감 향상 카드에는△난 소중한 사람이다 △난 행복한 사람이다 △난 중요한 사람이다 △난 할 수 있다 난 잘 할 수 있다 △난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 등 6개 항목을 담았다. 군에서 22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존감 카드를 배부하면,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 책상이나 집 등 본인들이 수시로 볼 수 있는 공간에 비치해 읽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