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면 부녀회, 사랑의 쌀 전달

2007-09-17     이범석 기자

【홍북면】홍북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미선)는 지난 13일,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 320kg을 면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면내에서 외롭고 쓸쓸함 속에 소외된 듯함을 느끼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및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 16가구에 사랑의 쌀(20kg)과 함께 새마을 부녀회의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전하였다.

한편 홍북면 새마을부녀회는 특정 명절 등이 아닌 평소에도 자율적으로 사랑의 쌀을 모금해 면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있어 봉사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