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 만드는 제자훈련’ 출간

은하면 출신 이환호 대표

2015-03-26     서용덕 기자

은하면 월곡리 출신인 출판사 예찬사 이환호(71) 대표는 최근 그가 엮은 ‘옥토 만드는 제자훈련<사진> ’을 출간했다. ‘옥토 만드는 제자훈련’에서 출판사 대표이자 목사인 저자는 교회가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성숙된 신자는 부족하다고 진단한다. 이런 현상의 이유를 기존의 훈련들이 일회성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저자는 말씀 묵상 훈련(시1:1-3) 말씀을 믿고 순종하게 하는 훈련(마13:1-23) 예수님께 붙어있는 훈련(요15:1-8) 성령충만하게 하는 훈련(갈5:22-23)에 있다며, 이런 훈련을 마치면 평생 생활 속에서 경건 훈련이 계속 이어지게 되는 지속성이 있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훈련을 옥토 만드는 제자훈련이라고 정했다. 교회마다 옥토 훈련이 토착화된다면 이것이 진실한 교회 부흥이요 성령충만한 역사가 일어날 것은 자명한 일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한강로 2가 108-1 정우빌딩 205호실 옥토영성훈련원에서 저자인 이환호 목사가 직접 옥토 만드는 제자훈련을 인도한다.(02-798-0147)

한편, 예찬사 이환호 대표는 1999년 10월 ’책의 날’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2002년에는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제28대 회장 역임, 2010년 책의 날 국무총리 표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