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푸른충남21 대표회장 취임

2015-04-03     서용덕 기자

갈산면 쌍천리 출신인 한승희(63·사진) 공주교대 총장이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이하 푸른충남21) 제8대 대표회장으로 지난 10일 선출됐다. 한 신임 대표회장은 갈산초(44회), 홍성중(16회), 대전고와 공주대 사범대 교육학과,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 교육학과(철학박사) 등을 졸업했으며, 한국교육학회 이사, 한국초등교육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한 신임 대표회장은 “푸른충남21이 추구하는 이념인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 건강한 삶의 영위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도민들의 활발한 실천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푸른충남21은 지난 2001년 설립된 협의체로, 기후변화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