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 재능기부자 간담회
전문분야 봉사자 회의
2015-04-03 장윤수 기자
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청-어람 회원과 함께 재능기부자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청-어람은 ‘청출어람’의 준말로 수련관에서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전문분야 재능 기부를 통해 학습을 돕거나 상담을 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4월과 5월에 계획된 환경정화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을 파악하고 향후 1년간 영어, 논술 등 전문분야 재능기부를 담당할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권영신 프로젝트매니저는 “청-어람의 뜻처럼 아이들이 더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