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인 임시거처 제공
귀농정보·주택알선 등
2015-04-03 주향 편집국장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주택 문제는 귀농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가운데 군에서 예비 귀농인들을 위해 ‘귀농인의 집’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군은 8개의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인들은 이곳에서 짧게는 3일부터 최장 1년 동안 머물 수 있고, 평균 월 15만원의 체류비·전기료 등 실비만 부담하며 귀농준비를 할 수 있다.
귀농지로서 며칠간 군을 둘러보고자 하는 예비 귀농인은 ‘군 귀농지원연구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귀농인 임시거주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장기간 체류를 희망하는 이는 실제 지역민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에 입주해 지역 내 주택이나 농지 알선 등 생생한 귀농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631-8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