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 대형 산불 주의

오는 5일까지 소각금지 전화 드리기 운동 전개

2015-04-10     서용덕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가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홍성지역의 대형 산불을 막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및 생활폐기물 소각, 담뱃불, 성묘객 실화 등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인접 민가 및 목조문화재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화재 예방 홍보방송과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5일까지 농·산촌 거주 부모에게 ‘소각금지 당부전화 드리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화재예방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망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