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구르밍’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 선정

2015-04-27     장윤수 기자

군 청소년 수련관(관장 염운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홍성 꿈의 오케스트라 ‘구르밍’을 운영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충남에서는 대전과 아산에 이어 홍성이 세 번째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청소년 수련관은 다음달 16일까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초등 3~5학년)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며, 악기별로 8명의 강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 시작은 다음달 27일부터로, 매 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