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달리며 동문 화합 다졌다
장곡초 제27차 기별체육대회
2015-04-28 서용덕 기자
제27차 장곡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대회장 김준호)가 지난 4일 장곡초 운동장에서 김순덕 총동문회장, 이대영(38회) 축협조합장, 임재춘(44회) 장곡농협조합장을 비롯해 동문 선·후배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장곡초 54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만나서 즐거운 시간! 우리는 하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배구 등의 체육경기를 통해 동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모교발전의 마음을 모았다. 대회주관기수인 54회 동창회는 모교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총동문회에 15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43회 동창회와 43회 최명식 동문은 총동문회에 각각 1000만원과 50만원의 총동문회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고(故) 김동구 선생님 가족도 총동문회에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보탰다.
김준호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과 꿈을 담았던 교정에서 모든 시름을 털어버리고 회포를 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