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훈훈한 명절 되세요”

홍북면 명예면장, 고향사랑의 성금 기탁

2007-09-21     이범석 기자

 【홍북면】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재경 출향인 이용국 홍북면 명예면장이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명예면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홍북면의 각종행사 지원, 후배양성지원, 경로위안 잔치 및 효도관광 마련 등을 통해 고향사랑의 본보기를 보여주며 한결같은 이웃사랑 마음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러한 이 명예면장에 대해 홍북면은 “항상 나 보다 주위를 더 걱정하고 고향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번 기탁한 상품권은 면내의 32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