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동양하우징 협약 체결

민·관 함께하는 무의탁가정 돌봄 서비스 제공

2015-06-05     주향 편집국장

구항면은 지난 28일 ㈜동양하우징과 함께 관내 무의탁가정의 돌봄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구항면 김영만 면장과 ㈜동양하우징의 명근영 사장, 김재선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욕구 충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항면과 ㈜동양하우징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청소, 빨래 등의 가사 지원뿐만 아니라 집수리 등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한 경우 동양하우징의 기술을 제공할 계획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항면 김영만 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역 내 봉사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