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 이해하는 박물관대학 개강
왜란이후 정국의 변화와 두 차례 혼란 주제로 4회 강좌 진행
2015-06-05 장윤수 기자
군은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군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홍주성역사관 상반기 박물관대학(이하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은 지난 2011년부터 개강해 올해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 대표 인문 교양강좌로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에 대한 오해와 부정을 바로 잡고 500년 조선왕조의 저력을 새롭게 조명한 베스트셀러 ‘조선의 힘’의 저자인 전주대 오항녕 교수가 ‘왜란이후 정국의 변화와 두 차례의 호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기존의 알던 조선의 성리학, 광해군, 당쟁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자리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나 홍주성역사관(630-92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