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리더들의 희망 농촌 만들기
농업인단체,볍씨 파종 공동작업
2015-06-18 장윤수 기자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와 영농4-H회(회장 박주식)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결성면 금곡리 및 홍성읍 월산리 공동과제포장에서 2만여 상자의 모판에 흙을 담고 볍씨를 파종했다.<사진>
이날 설치된 예비묘판의 품종은 새누리로, 5월 말까지 육묘실패농가 및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새누리벼는 미질이 좋으며 도복지수가 낮고, 단백질 함량 6.1%, 아밀로스 함량은 19%로 밥맛이 좋아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다. 한편 못자리 주문접수는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 분야(630-9647)에서 대행하고 있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봉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