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타워’ 뜻 깊은 개관식

향후 10년 간 총 1억원 (재)홍성사랑장학회 기탁 협약

2015-06-19     장윤수 기자

내포신도시에 대형 상가가 속속 준공되고 있는 가운데 센트럴타워가 뜻 깊은 개관식을 개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내포드림월드(주) 정윤 대표와 J컨벤션웨딩 정용 대표는 지난 12일 센트럴타워 개관식을 갖고,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에 장학금 1억 원 기탁을 위한 협약식 순서를 통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약안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중심상업 지구에 문을 연 센트럴타워는 이익금 중 10년간 매년 1000만원씩 총 1억 원을 (재)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센트럴타워는 충남교육청 앞에 위치한 대형 상가로 대지면적 1460㎡에 지하 2층, 지상 7층 등 총 9층으로 연면적 1만2837㎡의 규모로 내포신도시 상업시설 중 규모가 가장 크며 J컨벤션 웨딩홀이 입점해 있다. 내포드림월드(주) 정윤 대표와 J컨벤션웨딩 정용 대표는 “내포를 비롯한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대표는 어르신 초청 만찬 등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으며 정용 대표는 현재 홍성읍체육진흥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범군민 모금 운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43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