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은 곧 우리의 미덕

홍성온천, 무료 목욕티켓 배포 등

2007-10-06     이범석 기자

홍성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이 계속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홍성온천(대표 전용섭)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 목욕을 할 수 있는 목욕티켓 300매를 배포하는 한편, 남장리 산58에 소재한 약천사(도연스님)에서는 김 50박스를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 신세계그룹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9장을 전달하였으며, 광천제재소의 이관영씨와 홍성의료원 직원일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20만원과, 1,027천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 단체가 나서 도움의 손길을 계속 보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고장이 충정과 효의 고장임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이웃사랑이 곧 나의 미덕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