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와 동반성장 위해 최선”

김석환 군수, 민선 6기 1년 군정성과 발표

2015-07-02     서용덕 기자

홍성군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1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지난 1년은 민선5기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군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들을 펼치면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내포신도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민선6기 군정 목표인 ‘힘찬도약, 희망홍성’ 달성을 위한 8대 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주요 성과와 62개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자들과 지역 현안 및 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홍성유기농업특구 국내 첫 지정, 여성친화도시 선정, 2014 행정평가 36개 부문 수상, 남당항 다기능어항 공모사업 선정, 로컬푸드 학교급식센터 운영,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 등을 민선 6기 1년 주요성과로 밝혔다. 또 내포신도시 내 주민복합지원센터 개소, 장애인체육관 건립 추진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복지홍성 건설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김 군수는 ”내포신도시와 상생발전, 원도심 공동화 활성화, 군 청사 이전 및 홍주시 승격 기반 조성, 홍성역 역세권 개발 등 성장 동력을 구축해 군민이 행복하고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쏟아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 홍성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