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누전사고 주의보’ 발령
소방서, 유관기관 등과 예방활동 강화
2015-07-02 서용덕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장마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장마철 생명을 잃기 쉬운 가장 대표적인 안전사고 중 하나가 감전사고이며 침수된 지역에서 전기가 흐르는 것을 모르고 전기시설 등에 접근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이다. 이처럼 장마철 누전으로 인한 감전 및 화재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 ‘장마철 누전사고 주의보’를 발령, 유관기관 등과 사전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