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이 센터장 여가부장관상 수상

청로일시청소년쉼터·청로여자쉼터 운영

2015-07-07     장윤수 기자

청로일시청소년쉼터와 청로여자쉼터(이하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철이 센터장이 지난달 21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군의 위탁을 받아 쉼터를 운영하는 이 센터장은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기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센터장은 군의 위탁을 받기 전인 지난 1995년 5월부터 홍성에서 청로쉼터를 운영해왔으며, 청로회 고등부 봉사단, 청로회 어머니 봉사단 등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후원회 고문, 법무부 범죄예방특별위원,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는 군의 위탁을 받아 두 쉼터의 시설장으로 재직 중이며, 충남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위원, 서천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위원,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이 센터장은 청소년 및 사회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8년 홍성군수상을 시작으로 JC중앙회, 충남JC, 홍성검찰청, 충남지방청, 도교육청, 충남도, 보건복지부, 홍성경찰서, 국회의원회관, 홍성청년회의소, 청와대, 충남지역신문협의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 홍성교육지원청 등으로부터 다수의 표창 및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를 얻는 복지시설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