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면 “사랑의 결실” 맺어

새마을 지도자 휴경지서 추수

2007-10-16     이범석 기자

【홍북면】홍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방영진)는 휴경지를 임대하여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사업추진에 사용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작한 논 10,000㎡에 대하여 추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북면 내덕리, 봉신리, 홍성읍 소향리 일원에서 그동안 각종 행사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틈틈이 논두렁 제초작업 및 살충제 살포 등 자식처럼 정성껏 키워온 벼 6천kg(쌀 80kg, 60포대)을 수확하여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고 특히, 햅쌀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마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