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수상구조대 사고 제로도전
위험지역 순찰 강화, 안전사고 예방 주력
2015-07-17 이규승 기자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소방공무원 72명과 시민대원 4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동원, ‘수난사고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수상구조대는 천수만 A지구 일원, 속동갯벌체험장, 남당항, 홍양저수지 등 4곳에서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 미아찾기 등 안전활동을 벌이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자율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또 관광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및 물놀이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앞서 홍성소방서는 5주간 시민수상구조대에게 구조·구급활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