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 나눈 ‘은하새마을부녀회’
제23회 장애인 한마당 행사 봉사활동 펼쳐
2015-07-20 장윤수 기자
은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순)는 지난 21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장애인의 날 및 제23회 장애인 한마당 잔치’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은하면 새마을부녀회 10여 명은 구제역 때문에 연기됐던 장애인 한마당 잔치 기념행사에서 장애인들의 행사안내, 식사배식, 뒷정리 등 행사진행을 도와 장애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은하면 박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장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하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 목욕봉사 및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과 밑반찬 배달 등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