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복선전철 추경 400억 확보

2015-08-03     이규승 기자

홍문표 국회의원은(사진·예산·홍성,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충남도 최대 현안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비를 금번 추경에서 400억 원을 추가로 확보, 지난해 확보했던 본예산을 400억 원을 포함, 올해 서해선 복선전철 예산은 총 800억 원으로 늘어났다. 국회심의과정에서 철도 관련 예산 대부분이 삭감되는 상황이지만 홍 의원은 기획재정부 및 국회 예결 소위원회 위원들을 수차례 만나 사업비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 이해시켜 증액을 이끌어냈다. 홍 의원은“서해선복선전철 추경예산확보로 예산이 부족해 중단됐던 보상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