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등 영화 2편 상영

광천문예회관, 다음달 1일 오후 2시, 7시

2015-08-06     장윤수 기자

광천문예회관은 오는 8월 1일 우수영화 두편을 상영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가, 오후 7시에는 ‘장수상회’가 상영된다.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오즈의 나라가 사악한 광대 제스터에 의해 위험에 빠지자 주인공 도로시가 구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영화로는 안성맞춤이다. 또 ‘장수상회’는 불현듯 찾아온 사랑으로 인해 변해가는 남녀 주인공과 이들의 연애를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감동드라마로 중장년층이 보기에 좋다. 관람료는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무료이며 ‘장수상회’는 일반인만 2000원이다.